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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DL이앤씨 주가 - 하반기로 갈수록 좋다 [저평가기업]

by 희망헌터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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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_CI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합건설기업인 DL이앤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1월 성장기업의 최고점을 찍은 이후 성장주 섹터는 꽤 오랬동안 지지부진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상승한 섹터가 있다면 그 것이 바로 건설섹터 입니다. 특히 건설자재 섹터가 불을 뿜었지요. 따라서 현 시점 건자재 섹터는 진입하기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건설섹터의 끝단인 종합건설기업들은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이미 시작된 건설경기는 생각보다 길게 갑니다. 즉 종합건설기업은 아직 투자 매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DL이앤씨 종목이 가장 저평가 받고 있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우선주가 시세를 아직 덜받은 상태여서 만약 투자를 하신다면 배당율도 더 높은 우선주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 건설섹터 비중으로 가져가기에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1. 기업 개요

  • 동사는 2021년 1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신설되는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사업회사임. 최대주주는 대림코퍼레이션이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23.12%임.
  • 국내 100대 건설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e편한세상' 도입 이래, 프리미엄 브랜드 'ACRO'를 시장에 정착시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함. 2021년 1월 25일 재상장함.

2. 주가 현황

'21년 3월 저점이후 많이 올라왔지만 향후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아직 상승여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DL이앤씨 주가 현황_1년 차트_네이버

3. 재무 현황

DL 이앤씨의 1Q21 매출액은 1 조 6,996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998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2% 감소했다. 분할 후 재상장되면서 컨센서스와의 비교는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인다. 분할하면서 지난해 실적과의 비교 가능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큰 틀에서 보면 2019 년 대비 2020 년의 분양 세대수가 20,600 세대에서 16,200 세대로 감소했기 때문에 상반기 예상했던 주택부문의 매출 공백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고마진 사업인 주택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감소도 크게 나타났으나, 지난해 하반기 신규 착공한 현장들의 진행률이 올라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2H21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출처 : 2021년 5월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

DL이앤씨_재무현황

4. 투자 의견

(출처 : 2021년 4월 26일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2021년 실적, 하반기로 갈수록 좋다

• DL이앤씨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8조 원, 영업이익은 173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9%, -34.1%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963억 원보다 낮은 수치

• 총 매출액 감소는 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 영향이 큼. 대형 현장의 준공으로 주택 매출 공백이 발생했는데, 신규 현장 매출이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 마진 기여가 높은 주택 매출이 줄어드는 만큼 영업이익 감소 도 불가피. 이를 감안하고도 이익 감소폭이 큰 이유는 작년 1분기 인도기준 적용 자체사업 매출과 해외 현장의 환입 등으로 이익 베이스가 높은 데 있음

• 1분기 신규수주는 약 1.6조 원으로 연간 목표 11.5조 원의 14% 수준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대비로는 68% 증가. 분양 세대수는 연결기준 7173세대를 공급하며 연초 계획 2.7만 세대의 26%를 달성. 더불어 DL이앤씨의 별도 분양 계획이 1분기 이후 약 2천 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돼 올해 분양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 DL이앤씨에 대해

 

목표주가 16만 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BPS에 목표배수 0.75배를 적 용해 산출. 현재 동사의 주가는 시장 컨센서스 기준 12M Fwd. P/E 5.7배, P/B 0.65배 수준

• DL이앤씨의 목표배수가 경쟁사 대비 낮은 이유는 안정적이고 높은 이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주잔고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고, 최근 분양 공급 증가가 두드러지지 않은데 있음. 그러나 1) 수주 및 분양 증가를 통해 실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고, 2) 주택 브랜드, 우량한 재무구조 등 주택 시장 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 이에 내년 이후 좀 더 강한 이익 성장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멀티플을 상향 조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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