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TYM 주가 - 농기계도 이제 자율주행이다 [미래성장주]

by 희망헌터 2021. 9. 26.
반응형

TYM 대형 트랙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중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농기계 전문 기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하지만 기업은 정말 탄탄한 대표적인 강소기업입니다. 이렇게 작지만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 우리에게 항상 큰 수익을 안겨준답니다. 특히 TYM은 글로벌 수출 기업이라 향후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습니다.

 

▶ 관련 기사

 - "'K농기계' 6개월 만에 매출 1조원 돌파"…美 사로잡은 대동·TYM [머니투데이  2021.08.24 15:51]
 - TYM, ICT 활용한 ‘자율주행 트랙터’ 상용화 박차 [파이낸셜뉴스  2021.08.18 14:27]
 - TYM·대동 '꿈틀'…"테슬라 가고 농슬라 온다" [한국경제  2021.08.05 17:24]

 

위에 기사 제목들과 같이 4차산업 혁명은 농업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동차 뿐아니라 농기계에도 자율주행은 막을수 없는 트랜드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만으로도 주가 상승의 여력이 충분하지만 향후 농기계 자유주행 모맨텀까지 기대해볼만 합니다. K농기계의 성장 함께 지켜보시죠.

 

1. 기업 개요

  • 동사는 1960년 복건기업(주)로 설립하였고, 1973년 상장하였음. 2021년 3월 29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주)티와이엠으로 변경함.
  • 동사는 주력사업인 농기계사업(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및 담배필터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는 당사 포함 9개이고,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농기계제조 및 판매업이 있음.
  • 농기계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등을 공급하고 있음.

2. 주가 현황

8월 언론 노출 및 대중들의 관심으로 순간적으로 노이즈 급등을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상승 트랜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 추이를 주시하면서 지금같이 장이 안좋을때 분할 매수로 비중을 늘려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TYM 1년 주가 차트 [네이버증권]

 

3. 재무 현황

매출액과 영업이익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북미지역에서의 성장 지속성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TYM 재무 현황 [네이버증권]

4. 투자 의견

(출처 : 2021년 8월 5일 유진투자증권 기업분석리포트)

 

2Q21 Review: 실적으로 증명했다

TYM의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2,466억원(+33.4%yoy), 영업이익 242억원(+71.6%yoy, OPM 9.8%)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동사의 실적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다.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된 배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북미향 소형 트랙터 수출 증가 로, 동사의 2 분기 북미향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6.6% 증가한 1,358 억원이다. 필터 및 기타사업부문이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연결 매출 비중(3.9%)이 낮아 전 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다만 필터부문의 실적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영업외 손익에서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한 전환사채 평가손실 59 억원이 발생했다. 전환사채 의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7.78%, 전환청구 가능시점은 오는 9 월 23일이다.

 

국내 4 위 농기계업체 국제종합기계 인수 마무리

같은 날, 동사는 2016년 9월 PEF와 함께 설립한 KM홀딩스의 남은 지분을 전량 취득해 5년 만에 국제종합기계를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금액은 약 588 억원이고, 취득예정일은 8 월 5 일이다. 국제종합기계는 국내 4 위 농기계 업체로 농기계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엔진 생산까지 가능 해 이번 지분확보를 통해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국제 종합기계의 북미법인 Branson 은 2021 년 북미 농기계딜러협회(EDA)에서 선정한 선호 트랙 터 부문 1 위를 달성하는 등 미국 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TYM 의 연결기준 실적 성장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좋은 흐름은 지속될 전망

일반적으로 하반기, 특히 4 분기는 농기계에 대한 수요 감소로 TYM 을 비롯한 농기계 제조업 체의 실적 비수기에 해당한다. 물론 동사의 하반기 실적 또한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감소하겠 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북미향 매출 호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작년에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영업외손실에 대한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1 년 연간 매출액 8,695 억원(+21.9%yoy), 영업이익 499 억원(+71.5%yoy)으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 동사의 2021 년 PER 은 14.5 배로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 PER 19.8배 대비 26.8%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