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금이라도 사야할까?

#1 시총 530조 이미 적정 밸류에이션은 넘었다. 

'21년 시작하자마자 코스피의 질주가 무섭습니다. 특히 코스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질주가 가장 돋보입니다. 시총은 이미 500조를 훌쩍 넘었고 PER 20도 넘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적정 PER를 10~15를 본다면 이미 미래의 가치를 많이 땡겨온 듯 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만전자는 분명히 갈것같다.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06005013&wlog_tag3=daum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불붙은 추세는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21년 반도체 빅사이클 기대감으로 10만전자, 11만전자 더 갈것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삼성전자 혹은 삼성전자우는 무조건 포트폴리오에 있어야 하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으시다면 조금씩 분할 매수는 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10%이상의 조정이 오면 좀 더 비중을 늘리는 것이지요.

#3 이제는 비중을 줄이고 아직 밸류에이션이 덜 반영된 기업을 찾아야 한다.

삼성전자는 내가 투자를 하는 이상 영원히 내 포트폴리오에 항상 함께 할겁니다.

하지만 영원히 오르는 주식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삼성전자는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 포트폴리오 비중은 항상 30%를 넘게 유지해 왔으나 이제는 조금씩 수익 실현하고 비중을 줄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덜 오른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아직 덜 반영된 섹터와 기업으로 조금씩 비중을 옮겨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