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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을 보지말고 종목에 집중하자

by 희망헌터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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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시작된 광풍의 불기둥들도 1월 중순부터 한결 꺽인 모습입니다.

변동성은 엄청나게 커서 하루에 2~3% 오고가는 냉탕과 온탕을 수도 없이 오고 갑니다.

 

 

저같은 초보 주린이들이 멘탈나가기 아주 쉬운 시기 같습니다.

혹시 이제 하락장의 시작이 아닐까? 버블이 터지는건 아닐까?

하지만 지금 겁을 먹고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을 팔아버리고 현금 비중을 너무 많이 늘려버린다면 대세상승장의 

과실을 끝까지 누리지 못하는 누를 범할지 모릅니다.

 

'20년 8월부터 11월까지의 3개월의 지루한 조정을 참아낸 사람만이 11월, 12월의 폭등장의 과실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아직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실적을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펀더맨탈은 매우 견고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실적은 더욱더 좋아 질거라 예상됩니다. 

 

여기서 다시 피터린치의 투자 조언을 되새겨 보시죠.

 

"시장은 투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는 끔찍한 시장에서 돈을 벌어 보았고, 반대로 좋은 시장에서 돈을 잃어 보았다. 시장을 예측하려고 정력을 낭비하지 마라."

 

"폭락하기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어디있는가?"

 

이럴때 나의 멘탈을 잡아줄 수 있는건 오직 나의 종목들의 펀터멘탈과 미래의 밸류뿐입니다. 시장을 아예 무시할 순 없지만 시장에 너무 매몰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시장엔 싸지만 아직 밸류를 인정못받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시장의 변동성에 속지 말고 좋은 기업 발굴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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