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술과 안주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술을 그닥 즐겨 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퇴근 후 가끔(특히 불금) 저녁 겸 야식으로 맥주 한캔씩 하는데 맥주만 먹지 않고 맛있는 안주로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상품을 자주 먹곤 합니다.
곰표맥주가 한때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엔 생산량을 늘렸는지 CU 편의점에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맛보려고 4캔에 만원해서 사봤습니다.
일반 맥주인줄 알았더니 과일맛 맥주더군요. 알콜도수는 4.5% 로 제가 요즘 즐겨 마시는 한맥보다 0.1% 낮습니다.
노브랜드 안주를 먹다가 생각해보니 여러분들께 제가 맛있어 하는 한끼 딱 먹기 좋은 가성비 좋은 안주거리들을 소개해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칠리새우, 깐풍기, 눈꽃탕수육, 찰진 순대, 오리지널숯불닭꼬치 등을 잘 먹습니다.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화요리집에 가서 먹거나 시켜 먹는다고 하면 (물론 양은 더 많지만요) 비싼 음식을 집에서 간단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과자로는 바닐라향웨이퍼롤과 고구마스틱을 함께 먹고요
술을 마시면 달달한게 땡겨 집에 있는 우유에 밀크퐁당스트로우를 꽂으면 딸기우유가 됩니다. 13개 들었는데 1,980원이니 하나에 152원꼴입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칠리새우와 찰진순대를 픽하여 맥주와 먹었습니다.
찰진순대는 3,980원으로 2개 들었으니 하나에 1,990원입니다. 집 앞 분식점에서 순대 1인분에 4천원에 사먹는데 대신 내장은 없지만 순대의 양이 훨씬 더 많아서 가성비 좋습니다. 팩을 뜯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니 간편합니다.
칠리새우는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익혀 후라이팬에 소스를 넣고 버무렸습니다. 칠리새우는 250g 으로 갯수를 세어보니 총 13개더군요.
깐풍기 먹은 사진 첨부해봤습니다. 노브랜드 관계자가 혹시 보신다면 소스의 양을 더 늘려줬으면 합니다.
맛은 있는데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스가 부족하여 군데군데 안 묻은 곳이 보입니다.
소스의 양만 늘려준다면 노브랜드의 가성비 좋은 최고의 안주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노브랜드 안주들을 소개시켜 드렸는데 여러분들이 즐겨 드시는 안주는 무엇인가요?
알려주시면 다음에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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