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형문서세단기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문서세단기가 있으면 좋은데 딱히 없어도 살만해서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주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부터 배당금이니 주주초대장이니 등등 주식관련 우편물이 많이 날아와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세단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네이버쇼핑에서 주문했고 38,900원 결제하였습니다.
플러그를 꽂으면 전원에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자동으로 설정해두면 종이를 삽입 후 알아서 빨아들여 세단해줍니다.
역회전 기능은 용지 걸림 시 역회전에 놓으면 종이를 뱉어냅니다.
정지는 말그대로 멈추며 전원의 불이 꺼집니다.
제가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잘은 안 보이지만 (한손은 종이 넣느랴 한손은 폰들고 동영상 찍느랴 해서 구도를 정확하게 못 잡았습니다^^;;) 역회전 하는 것과 정지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헤드(은색부분)를 들어보면 안에 모터가 들어 있어 꽤 무겁습니다. 바로 옆에 체중제가 보이길래 살짝 달아봤더니 3kg 이 보이더니 사라지더라고요^^;; 상품설명에 보니 총 무게가 3.25kg 으로 써있습니다.
뒤집어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처음에 안 찍고 문서를 세단하다가 찍어서 종이들이 끼어있습니다.
그럼 이제 종이를 넣고 세단해볼까요?
종이를 넣으면 스스로 세단되며 더 할 것이 없으면 스스로 멈춥니다. 소음은 약간 크게 느껴집니다.
한 장이 아닌 연속으로도 넣어 봤습니다. 세단 잘 되는 거 보이시죠?
제품설명에 1회 최대 6매까지 가능하다고 써있어서 2장씩도 넣어보고 두꺼운 종이도 넣어보고 여러가지로 실험해
보았는데 다 문제 없이 잘 세단되었습니다.
잘 잘라진거 보이시죠?
이제 개인정보 신경 쓰며 손으로 열심히 찢지 않고 어느정도 모아놨다가 심심할 때 한번씩 세단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단기는 집에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편리한 제품이니 여러분들도 집에 있는 문서들을 편하게 버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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