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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롯데 제로 (카카오케이크,초콜릿칩쿠키,후르츠젤리) 를 맛보다

by 희망헌터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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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텔레비젼에서 이성경씨가 광고하고 있는 롯데 제로시리즈를 맛보려고 합니다. 광고만으로는 무슨 과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집 앞에 있는 슈퍼에 가서 제로라고 써 있는 것은 다 골랐더니 아래 3가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놓치거나 판매를 안 한것이 있나 롯데제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아이스크림도 있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은 생각하지 못해 못 사왔고, 오늘은 이 3가지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케이크의 용량은 한 가지였고, 초콜릿칩쿠키와 후르크젤리는 작은 것과 큰 것으로 두 가지였는데 저는 맛만 볼거기에 작은 것으로 사왔습니다.
카카오케이크 171g 3,840원, 초콜릿칩쿠키 84g 2,240원, 후르츠젤리 52g 1,200원 입니다.

그럼 먼저 카카오케이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에서 크게 부각시켰듯이 표지에서부터 크게 영어로 제로라고 쓰여져 있는게 눈에 띄며, 설탕 제로, 당류 제로라고 써 있습니다. 깔끔한 누드 케이크라고 노란색으로 강조했고, 미니 사이즈로 가볍게 즐기는 소프트 카카오케이크라고 합니다.
달걀 1개의 분량인 100g 당 단백질 9g 도 포함 되어 있다고 써 있네요. 요즘에 단백질을 중요시하고 많이 먹다보니 써 놓은 것 같습니다.

제조 판매원은 롯데제과(주) 이며, 경남 양산 공장에서 만들었습니다.
식품유형은 과자로 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 부터 6개월입니다.
원재료명엔 다양한 국적의 원산지들이 표시되어 있으며, 과량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써 있습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171g 이고, 100g 당 455kcal 입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포화지방으로 87%, 그다음으로 지방이 54%, 나트륨이 18% 순으로 높습니다.
당류가 0% 이지만 당알콜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면 17g 입니다.

당알콜이 무엇인지 검색해보았습니다. 당알콜은 당의 카보닐기를 알코올로 환원시킨 물질의 총칭으로 당이기에 단맛이 나며, 일부 당알코올은 대사를 할 수 없어 폭풍설사를 일으키는 것도 있으니 살 안 찐다고 과용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스에 설사 이야기가 나온 것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이제 박스를 다 살펴봤으니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낱개 포장으로 12봉이 들어 있으며 박스의 디자인과 비슷합니다.

봉지를 뜯으면 작고 귀여운 빵이 나옵니다.

옆에서 본 모습을 찍었습니다. 위 아래 카카오케이크가 있고 가운데 코코아크림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카카오 케이크의 크기는 약 4.5cm 이며, 두께는 약 1.5cm 입니다.

속을 보여 드리고 싶어 윗부분의 케이크를 손으로 떼어보려 했지만 딱 붙어서 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칼을 이용해 잘랐습니다. 한눈에 봐도 잘 분리가 안 되는 것이 보이시죠?
다시 겹쳐 한 입에 쏙 넣었습니다. 작은 크기여서 한 입에 쏙 들어가며 부드러웠습니다.
반으로 갈라 먹어도 부스러기 같은 것이 안 떨어져서 좋았습니다.
폭신한 카스텔라 식감으로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초콜릿칩쿠키를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케이크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케이크의 사진과 쿠키의 사진만 다를 뿐입니다.
사진상으로 봤을 땐 기존 초콜릿칩쿠키들과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무설탕 초콜릿칩이 25% 함유 되어 있다고 써 있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가로 세로가 다릅니다.

제조판매원은 롯데제과(주) 로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만들었습니다.
초콜릿칩쿠키 역시 과량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써 있습니다.

제로 시리즈의 박스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이것으로 정부에서 확인한 녹색기술 적용 필름포장재를 사용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영양 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84g 으로 398kcal 입니다.
역시 당류는 0% 이지만 당알콜이 15g 있습니다.
가장 많이 차치하는 것은 포화지방 80%, 그 다음으로 지방 41%, 나트륨 19% 순입니다.

이제 박스를 다 살펴봤으니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를 뜯어 보면 6봉이 들어 있으며, 카카오케이크와 차별을 두도록 테두리에 검은색띠가 있습니다.

봉지를 까서 보면 역시 평범한 초콜릿칩쿠키가 나옵니다.
다 부서진 것인지 얘만 이런건지 하필 부서진게 골라졌습니다^^;;

초콜릿칩쿠키의 크기는 약 5.5cm 입니다.

안을 살펴보면 초콜릿칩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맛은 누구나 다 아는 맛으로 별다를게 없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후르츠젤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상큼달콤한 무색소 젤리라고 써 있으며, 복숭아와 키위 젤리로 칼로리를 캔디류(젤리) 유형대비 25% 다운 시켰다고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제조원은 (주)에스디푸드 이며, 유통전문판매원은 롯데제과(주) 서울시 영등포공장입니다.
카카오케이크와 초콜릿칩쿠키는 롯데제과에서 직접 만들었는데 젤리는 타 공장입니다.
제품이 고온에 약하니 되도록 30도이하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낮은 습도로 보관해 주시고, 개봉 후 빨리 드시라고 써 있습니다. 젤리 역시 과량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써 있습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52g 이고, 125kcal 입니다.
역시 당류는 0% 이지만 당알콜이 30g 으로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다른 제품들은 지방의 비율도 높았는데 젤리는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0% 입니다.

포장재의 재질이 다른 젤리들과 다르다고 느꼈는데 프로테고라는 특수 종이를 사용하여 산소, 수분 차단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니 나눠 먹으라고 지퍼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뜯어서 그릇에 부었습니다. 무색소 젤리여서 색깔이 없습니다.

예쁘게 줄 세워 보았습니다. 복숭아 모양과 키위 모양이 보이시나요?
두 가지 모양이 불균하게 투입 될 수 있다고 써 있었는데 제가 산 것이 그랬습니다.
복숭아 모양은 8개, 키위 모양은 7개 들어 있습니다.

복숭아 모양 젤리의 크기의 약 2cm 입니다.

키위 모양 젤리의 크기는 가로가 약 2cm 가 안되며, 세로는 약 2cm 가 넘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것이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맛은 탱글탱글하며 복숭아는 복숭아의 향이 났지만 키위는 잘 모르겠었습니다. 키위라는 것을 알고 먹어서 그렇게 느끼는것이지 키위향이 들어 갔다고 모르고 먹으면 그냥 상큼한 맛의 젤리였습니다.

오늘 제가 먹은 것들을 모아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가장 맛있게 보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케이크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초콜릿칩쿠키와 젤리는 평범한 맛이였는데 카카오 케이크는 기존 나온 것들과 약간 달랐다고 생각하고 또 사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설탕과 당류가 제로라고 해서 몸에 더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제품이여서 궁금해서 사본 것이지 칼로리는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니까요.
오늘도 이렇게 신제품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제로라는 말에 속지 마시고, 제철 과일과 제철 음식 드시며 건강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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