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앞 슈퍼에 가서 신제품을 발견하고 사온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리온 주주로써 오리온의 신제품이 나와 관심이 생겨 구입했습니다. 이름은 마켓오 오징어톡이며 가격은 1,200원입니다.
하이트진로에서 나온 레모나 이슬톡톡은 1,490원에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복숭아 이슬톡톡 먹어봤는데 이번엔 레모나 버전이 나왔더군요. 요즘엔 정말 다양한 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 과자 봉지를 뜯으면 반도 안 들어 있는 느낌입니다;;
과자를 먹으면서 영양정보를 보면 안되지만 보게 됩니다;;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과자^^;;;
과자를 쏟아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봉지에 들어 있을땐 양이 적어보였는데 그릇에 담고 보니 적어보이진 않았습니다. 길쭉길쭉하며 딱 봐도 손으로 먹으면 손가락에 양념이 다 묻게 생겼습니다.
처음 한 입 깨물었을때 바삭했으며 얇아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짭조름해서 술안주로 딱이겠다 싶었습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오징어맛이 나며 롯데제과 오잉과 비슷한 맛이지만 오도독 오도독 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과자 한봉을 뜯으면 다 못 먹는데 올림픽을 보면서 계속 집어먹으니 한봉을 다 먹게 되더군요.
손에는 양념이 다 묻어 손가락을 빨게 됩니다^^;;
요즘 저는 아침마다 경남제약 레모나 유산균을 먹고 있는데 레모나 이슬톡톡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하이트진로에서 만들었고 355ml로 부담없는 용량에 알코올 3%로 과실주로 분류됩니다.
레몬소주라고 생각했는데 백포도주가 들어갔습니다.
먹어보니 알콜은 느껴지지 않고 상큼하고 달달합니다. 술을 잘 못 먹는 저도 술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으니까요.
홀짝 홀짝 음료수처럼 부담없이 술술 들어갑니다.
기분 좋게 발그레 라고 써 있듯이 한캔 다 먹고 나니 진짜 기분 좋게 발그레 해지더군요.
올림픽을 보면서 신상 과자와 신상 술을 먹었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나 했는데 엊그제 같던 개막식을 이제 폐막식까지 보니 아쉽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고 응원합니다. 선수들은 올림픽만 준비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을텐데 메달을 예상보다 많이 못 따서 많이들 아쉬우시겠지만 전 어떤 메달이든 메달을 땄다는 것만으로도 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
오늘 구매한 것들은 다음에 또 재구매 의사가 있으므로 추천드립니다.
한줄평을 하자면 오징어톡은 식감이 좋고 맛도 있고 레모나 이슬톡톡은 새콤달콤하고 술술 넘어가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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