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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켓프로즌 새우튀김과 통오징어튀김을 맛보다 (Feat. 죠리퐁당막걸리)

by 희망헌터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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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쉽게 먹을 수 있는 맥주안주를 가지고 왔습니다. 전 막걸리와 먹었지만요ㅋ

에어프라이어가 없으시더라도 후라이팬으로도 조리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새우튀김을 좋아하여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사먹기도 하는데 에어프라이어용은 처음 사봤습니다. 

마켓프로즌 새우튀김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새우튀김만 주문하기엔 배송비가 나와 통오징어튀김과 후라이드치킨도 같이 11번가에서 주문해보았습니다. 

튀김새우 한 통에 20마리가 들어 있으며 8,400원으로 계산해보면 한 마리에 420원입니다. 

통오징어튀김 2마리에 10,320원으로 1마리에 5,160원입니다. 

치킨은 예상이 되는지라 먼저 새우튀김과 통오징어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베트남에서 만든 것을 수입하여 파는 제품이였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들어 있으며 10개씩 2층으로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대로 180도에서 10분 먼저 돌리고 뒤집어서 5분 돌렸습니다. 

바삭해보이지요? 한입 베어물면 새우살이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번에는 통오징어튀김을 꺼내 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한개씩 낱개 포장으로 두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오징어튀김은 중국에서 만들어 수입해왔습니다. 

비닐을 뜯어 사용설명서대로 180도에서 10분 돌리고 뒤집어서 5분 돌렸습니다. 

청년다방의 통큰오짱떡볶이를 잘 먹었었는데 이걸 보니 청년다방이 생각났습니다. 떡볶이를 만들어 이 튀김을 올리면 청년다방st 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먹기 좋게 잘랐더니 비주얼이 안 살아납니다. 역시 통으로 있어야 더 맛있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새우와 오징어가 통으로 씹히고 바삭한 튀김옷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튀김엔 맥주지만 술을 잘 못 먹는 저는 술맛을 잘 몰라 달달한 막걸리와 함께 마셨습니다.

이웃님 블로그에서 리뷰 하신 것을 보고 괜찮을 것 같아 눈 여겨 보다가 퇴근하는 길에 생각이 나서 집 앞 슈퍼에 들러 사왔습니다. 

국순당에서 만든 죠리퐁이 들어간 막걸리로 알코올 함량은 4% 입니다. 죠리퐁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주 달달하더라고요. 막걸리는 보통 통에 들어 있고 용량도 많아 한통 사면 부담스러웠는데 이건 350ml 캔에 들어 있어 막걸리 느낌보단 맥주 느낌도 나고 부담스럽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새우튀김 하나 먹고 막걸리 한모금 마시고, 통오징어튀김 하나 먹고 막걸리 한모금 마시고 좋았습니다. 

새우도 좋아하고 오징어도 좋아하여 둘 다 맛있었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엔 오징어튀김이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냉동식품이므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후다닥 안주가 만들어지고 맛도 있으므로 쟁여놔도 좋은 상품 같습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다음번엔 새우튀김은 칠리새우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오징어튀김은 떡볶이와 같이 청년다방st 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 활용도도 높은 것 같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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