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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초국수를 맛보다 [다시마해초면]

by 희망헌터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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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몇달 전에 사두었다가 잊고 있었던 해초국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몇달 전에 나혼자산다에 박나래씨가 나와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국수가 먹고 싶은 날 대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해초국수 먹는 것을 보고 저도 호기심에 사놨다가 얼마 전 전지적참견시점에서 홍현희씨가 또 다이어트를 한다며 해초국수를 먹는 것을 보고 생각나서 꺼내와 먹어 봤습니다.  

해초국수를 만드는 회사는 여러군데가 있지만 이 제품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단 평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동봉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11번가에서 10봉에 15,120원에 샀으니 한봉당 약 1,500원꼴이네요. 

칼로리 보이시나요? 한 봉 다 먹어도 19칼로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보관은 실온보관이지만 차게 해서 먹는 게 맛있으니 전 반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반은 수납장에 넣어 놨습니다.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다양한 야채와 오리엔탈 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방법, 동봉된 메밀소바 소스를 넣어먹는 방법, 동봉된 비빔 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일단 기본에 충실하게 먹으려고 동봉된 소스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찬물에 한 번 행궈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아주 꼬들꼬들 탱탱해 보이지 않나요? 

해초국수가 10봉이니 한개에 하나씩 소스랑 먹으라고 소스도 10봉이 함께 옵니다.

비빔소스 5봉, 메밀소바소스 5봉이 있습니다. 

이 중 먼저 비빔소스를 넣고 먹어보겠습니다. 

그릇에 한번 행군 해초국수를 탈탈 털어 넣고 비빔소스를 넣고 집에 있는 오이를 채썰어 같이 비벼 봤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삶은 계란도 하나 올려주었더니 그럴싸한 비빔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칼로리도 낮고 다시마국수라고 해서 맛이 상상이 안 갔는데 상품평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모빌소바 소스를 먹어봤습니다. 

해초국수를 뜯어 물로 한번 행군 뒤 탈탈 털어 그릇에 담은 뒤 모밀소바 소스를 붓고 얼음을 넣었습니다. 먹으면서 얼음이 녹으니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무가 있었다면 갈아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무가 없었기에 그냥 먹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으론 모밀소바 소스보다 비빔소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양이 적어보였는데 삶은 계란도 같이 먹고 나니 포만감이 들어 좋았습니다. 

칼로리도 부담없고 맛도 있으니 올 여름엔 소면 대신 해초국수를 먹으며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낼 생각입니다. 

보관하기 용이하고 번거롭지 않게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한 제품이니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여러분들도 한번 사서 드셔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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