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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풀무원 노엣지피자 리코타치즈맛을 맛보다 (feat. 백양맥주)

by 희망헌터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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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풀무원주주로서 요즘 제가 맛있게 먹고 있는 풀무원노엣지피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콤비네이션피자를 가장 좋아하는데 신제품이 나왔길래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가지 맛 중에서 리코타치즈 & 바베큐풀드포크 맛을 먹어보겠습니다. 

옥션에서 주문했고 5판 기획 중 여러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리코타 1, 치즈 1, 콤비네이션 2, 불고기 1 로 골랐습니다. 5판에 18,130원에 샀으니 한 판당 계산해 보면 3,626원이 나옵니다. 한 판에 약 3,600원꼴입니다. 

일반 피자보단 크기가 작지만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종이박스를 뜯어보면 이렇게 비닐이 씌워져 있으며 비닐을 벗기니 이렇게 보입니다.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라고 써 있듯이 토핑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오븐, 프라이팬이 있지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에어프라이어라고 써있네요. 

그러나 전 간편하게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남은 피자는 다음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봐야겠군요.

실온 30분 해동 후 조리하면 도우가 더 부드럽다고 써져 있네요. 이걸 먼저 봤더라면 해동 시켰을텐데 바로 돌렸습니다. 

짜잔! 전자레인지에 6분 돌리고 꺼내왔습니다. 상자 앞부분과 비주얼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뒷쪽을 보시면 저렇게 점선 부분이 있어 4등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먹기 좋게 8등분으로 잘랐습니다. 

백양맥주 들어보셨죠? 이미 드셔본 분도 계실텐데요. CU 편의점에 곰표맥주 사러 갔다가 발견하고 4캔에 만원으로 곰표랑 백양 같이 사왔습니다. 

곰표에 이어 BYC 랑 콜라보를 하다니 재밌습니다. 

오비맥주에서 만든 것으로 알콜 5.2% 의 수제 비엔나 라거라고 써있습니다. 

치킨과 맥주를 치맥이라고 하고 피자와 맥주를 피맥이라고 한다지요. 전 오늘 피맥을 했습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제 블로그에 많이 나오는게 맥주 같습니다^^;;; 요즘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먹어보니 수제 맥주의 느낌이 났으며, 다른 맥주에 비해 색이 짙은 편이고, 끝맛이 약간 씁쓸합니다. 

피자를 먹는동안 요즘 제가 맛있어하는 배떡이 도착했습니다. 매운것을 잘 못 먹는 제게는 순한맛이 딱입니다. 그동안은 추가토핑으로 분모자만 해서 먹었었는데 이번엔 새롭게 중국당면을 추가해 봤습니다. 중국당면을 넣어도 맛있었습니다^^ 

피자와 떡볶이만 있으면 맥주가 더 맛있어지지요~

빵의 두께를 보기 위해 잘라봤는데 두꺼운 편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돼지고기를 오랜 시간 그릴에 구운 아메리칸 토핑이라고 써있는데 전 왜 참치 같아 보일까요;;; 맛도 돼지고기보단 참치 느낌이 더 납니다. 도우 위에 보통 소스는 토마토소스던데 이건 토마토소스가 아닌 다른 소스입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나서 느끼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피자를 배달이나 픽업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요즘 냉동식품이 너무 잘 나와 냉동실에 이렇게 쟁여두고 언제든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피맥하며 일주일동안 고생한 피로를 날려봅니다.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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