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트코 갈 때마다 없어서 못 샀던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을 드디어 사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쓰려고 합니다. 회원 카드 당 한 개 밖에 못 사서 아쉬운 마음에 15,990원에 한 개 사들고 왔습니다.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살펴볼까요?
디자인은 밀가루 표지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바삭하다곰~ 담백하다곰~'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며 맛이 궁금해집니다.
페루산 조미 오징어 백진미채를 튀긴 것으로 총 용량은 200g , 870kcal 입니다.
(주) 아라움 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고, (주) 바이오포트코리아 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관 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영양정보를 보면 100g 당 435kcal 입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나트륨이고, 그 다음 단백질, 콜레스테롤 순입니다. 나트륨이 80%나 차지하는 것을 보니 짠 음식인 것 같습니다.
이제 다 살펴 봤으니 먹어봐야겠죠. 뜯어서 안을 살펴보니 양이 정말 적게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다 못 먹으니 보관하기 편하게 지퍼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들어 있는 내용물을 접시에 다 부어 보았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보이며, 방부제가 들어 있습니다.
뭉쳐 놓으면 모양을 알 수 없어 다른 접시에 몇 개만 담아 보았습니다. 길이와 모양은 다 제각각입니다. 튀겨지면서 서로 달라붙어 두꺼운 모양을 만든 것도 보입니다.
열심히 알아보았으니 이제 맛을 볼 차례입니다. 바삭해보이고 튀김 보다는 과자 같은 비쥬얼이라서 한 입 깨물면 '바삭' 하는 소리가 날 줄 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생각보다 약간 눅눅했습니다.
씹으면 진미채의 맛이 나며 아주 약간 매콤한 맛도 있습니다. 후추의 맛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원재료명에 고춧가루가 들어 간다고 써 있었는데 그래서인가 생각했습니다. 나트륨 함유량이 많았는데 짜진 않았습니다.
"와~ 너무 맛있다" 소리가 나올 정도는 아니나 이상하게 자꾸만 손이 갑니다. 양이 적어서 무의식적으로 집어 먹다 보면 한 봉지 순삭하겠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맛있긴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또 사먹게 될까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이라 아무리 맛있어도 비싸면 안 사먹게 되더라고요^^;;; 가격을 조금 더 내려준다면 많이 사먹을 것도 같은데요.
맛있다는 소문에 호기심 해결로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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