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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휠라홀딩스 주가 - 이제 오를때가 됐다 [경기민감주]

by 희망헌터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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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횡보장을 마치고 조금씩 주도주(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를 중심으로 증시가 꿈틀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4/6 삼성전자의 실적에 따라 다시한번 랠리가 시작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주도주에서의 수익을 충분히 챙기고, 아직까지 덜오른 경기민감주에 투자하는 것도 안전한 투자 전략입니다. 미리 종목을 선정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항상 매수 타이밍에서 늦게 됩니다. 경기민감주인 유통, 의류, 백화점등의 종목들이 이미 한차례 올랐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덜 오른 종목이 휠라홀딩스 입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휠라, 유보소득 덫 ‘602억’ 추징금 폭탄" 입니다. 이미 반영된 악재이기 때문에 하방은 단단하고 '21년도에는 중국 및 아큐시네트 자회사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격을 받았던 휠라 본업에서의 실적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가치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투자의 선택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판단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기업 개요

  • FILA의 국내 브랜드 사업을 위해 1991년 설립되었으며, 2007년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하였고 2020년 1월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변경됨.
  • 2020년 1월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 휠라홀딩스와 국내 브랜드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법인 휠라코리아로 분할되었음.
  • 현재 휠라홀딩스는 글로벌 FILA 브랜드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열회사의 경영자문과 투자사업, 기타부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2. 주가 현황

'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철저히 외면받고 있으며, 의류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3. 재무 현황

'21년부터 매출, 영억이익 꾸준히 증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4. 투자 의견

(출처 : 2021년 3월 16일 기업분석 화장품/의류 (Positive) 단순한 회복을 넘어서, 한화투자증권)

 

2020 년은 휠라 본업은 코로나19 타격이 불가피했으나, 아큐시네트와중 국 자회사의 성장으로 큰 타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2021 년에도 아큐 시네트와 중국 자회사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정상화에 따른 휠 라 본업의 회복으로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FILA 본 업이 예전만큼의 성장성을 회복하지 못하더라도 중국 및 골프 자회사의 지분가치와 FILA의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보면 밸류에이션 은 여전히 저 평가된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중국, 골프 성장에 더해지는 본업 회복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3,334억원(+6.6%), 영업이익 4,033억원 (+17.8%), 지배주주 2,313억원(+60.6%) 전망한다. 1) 국내 법인 매출 액 5,391억원(-2.7%), 영업이익 983억원(+2.2%) 2) 미국 법인 매출액 5,022억원(+2.9%), 영업이익 254억원(+106.5%) 3) 로열티 매출액 644억원(+1.2%) 4) 중국 사업은 디자인 수수료 554억원(+17.4%), Fullprospect(지분율 15%) 매출액 1조 8,469억원(+17.4%), 지분법 손 익 504억원(+17.4%) 5) 아큐시네트(지분율 52%) 매출액 1조 9,526억 원(+2.9%), 영업이익 2,082억원(+21.3%) 전망한다. 코로나 19 타격이 컸던 휠라 본업은 경기 정상화로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 국 사업은 Anta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아큐 시네트 법인은 지난 상반기 코로나 타격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 나 코로나 이후 높아진 골프 수요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저평가

2020년 휠라 본업은 코로나19 타격을 그대로 받아 실적 부진이 불가 피했으나 아큐시네트 및 중국 자회사의 성장으로 큰 타격은 피할 수 있었다. 2021년도에는 중국 및 아큐시네트 자회사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격을 받았던 휠라 본업에서의 실적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기 업가치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FILA 브랜드가 예전만 큼의 고성장성을 회복하지 못하더라도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중국 및 아큐시네트 법인의 지분 가치와 FILA 브랜드 가치를 고려했을 때 밸 류에이션은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 하고 목표주가는 2021년 회복되는 실적을 반영하여 5.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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