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애용하는 제품 중 하나인 물걸레청소기 에브리봇 엣지 사용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요즘 청소도우미이모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도움을 많이 주는 로봇청소기들이 많은데요
저는 그 중 사용자가 많은 에브리봇 엣지를 사보았습니다.
네이버에서 249,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회색 걸레는 분섬사 걸레로 찌든때에 강하다고 하고, 초록색 걸레는 극세사 걸레로 미세먼지 청소에 강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위에 모습은 많이 보이지만 밑에 걸레부분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실까봐 찍어봤습니다.
저 검은색 판에 물통과 걸레를 부착하는 겁니다.
왼쪽의 연두색 고무부분에 물을 넣고 뒤집어서 탁소리가 나게 걸레를 부착하면 됩니다.
돌리기 전에 한시간 정도 충전 시키고 작동시키면 알아서 빙글빙글 돌면서 걸레질을 해줍니다. 충전기를 꼽으면 불이 깜박깜박 거리며 처음엔 연두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며 완충되면 삐리리 소리가 납니다.
그럼 이제 돌려볼까요?
빙글빙글 돌면서 열심히 일하는거 보이시죠?
홈페이지에 장애물 감지로 부딪힘을 최소화 한다고 써 있는데 저희집 청소기는 이름을 쿵쿵이라고 지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이리저리 쿵쿵 박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꼽는 단점이라면 주변 사물을 박는 것과 했던 곳 또 하는 것입니다;;
한 번 간 곳은 안 가도 될 것 같은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했던 곳 또 해서 방 하나 닦는데도 오래 걸립니다. 열심히 일 하느라 그런거고 저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주고 있기에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습니다.
이제 청소를 마쳤으면 걸레를 빨아야죠!
걸레를 저 브러쉬로 빨으라고 들어있는데 손으로 빨아보고 저 브러쉬로 빨아봤는데 확실히 손으로 비비는 것보다 저 브러쉬로 문지르는 것이 힘도 덜 들고 때도 잘 빠지더라고요^^
저희집에 있는 샤오미 청소기보다 소리도 작고 열심히 일은 하지만 센서가 조금 더 섬세하게 작동하여서 주변 사물 덜 박고 했던 곳 안 가고 하면 너무나 더 좋을 것 같은 에브리봇 엣지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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