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덥다 덥다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선선해졌습니다.
오늘은 제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여기저기 아픈 곳이 있는데 병원 갈 정도는 아니여서 심하게 아플때만 약을 먹으며 지내오다
지인 분이 추천해주셔서 사봤습니다.
오므론이 의료기기 쪽으로 유명하고 가격도 매우 착해서 얼른 샀는데 사고 나서 보니 일본 제품이였네요ㅠ
저 나름 일본 제품 불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서 어찌나 슬프던지요 ㅠ.ㅠ
최저가 검색하니 흰색, 분홍색, 보라색이 나왔고 색깔에 따라 금액이 다르더군요;;
전 색깔에 신경 쓰지 않아서 제일 싼 흰색을 골랐고 흰색 판매자 중에서도 최저가인 인터파크에서 쿠폰과 적립금 등을 사용하여 총 38,97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효능 효과로 경피적 전기 자극을 통한 통증이나 근위축의 개선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가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로 전기치료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깨, 허리, 팔, 관절, 종아리, 발 등 다양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고 강도 조절 (15단계) 이 가능합니다.
제조년월이 너무 오래된;;;; 2019년 2월이라고 쓰여 있네요;; 작동 잘 되니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다 꺼내 보면 본체, 전극 코드, 패드, 건전지, 시트가 있습니다.
비닐을 다 벗겨내고 패드에 전극 코드를 연결하고 본체에 선을 꽂으면 끝입니다.
모드에는 톡톡, 조물, 꾹꾹, 팔, 허리, 종아리, 발 관절, 어깨 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부위에 맞혀 선택하시면 되고 강도도 개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한번 할때 15분 소요 됩니다.
저는 요즘 가장 많이 아픈 어깨와 손목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나면 아주 시원합니다.
어깨 받는 걸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강도를 7로 했는데도 세기가 세어 제가 움직이는처럼 몸이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삭제 했습니다^^;;;
패드는 약 15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피부 상태, 보관상태에 따라 짧아질 수 있다고 하여 패드만 따로 구입을 했습니다. 이것에 맞게 호환되는 다른 회사 상품이 있지만 전 정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후기를 보니 패드의 두께가 두꺼워서 강도를 올려야지 시원하다고 하고 정품이 좋은 거니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 1set 에 만원 주고 3set 구입했습니다.
사용이 다 끝나면 이렇게 잘 정리하여 잘 두었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물리치료 받는 느낌을 주는 가성비 최고의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좋은 것이 일본제품이라는 것이 안타까울뿐이지요.
모두 아프지 마시고 건강 챙기십시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건강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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