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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 그래놀라 다이제 와 POP 크랜베리아몬드를 맛보다

by 희망헌터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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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엔 감기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시리얼을 먹어본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

시리얼은 켈로그와 포스트 밖에 몰랐는데 오리온에서도 시리얼이 나와 있습니다. 주주로서 몰라봐서 미안하네요. 

요즘 그래놀라라는 말을 많이 들어본 말인데 뭔지 몰라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래놀라는 오트밀과 보리, 현미, 옥수수 등을 중심으로 한 곡물 가공품과 코코넛, 견과류 등을 설탕, 꿀, 메이플 등의 시럽, 식물성 기름과 섞어 오븐에서 구운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오리온 홈페이지에서 보니 오! 그래놀라 시리즈가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다이제를 좋아해서 신제품 나온 것을 보고 주문하니 사은품으로 POP 크랜베리 아몬드가 왔습니다. 

지마켓에서 오그래놀라 다이제 300g 2개와 POP 크랜베리 아몬드 30g 을 7,780원에 구매했습니다. 

본품인 오! 그래놀라 다이제를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고소한 오곡 그래놀라에 미니 다이제 쿠기가 들어있는 시리얼입니다. 

총 중량은 300g 이고 100g 당 483kcal , 총 1,445 kcal 입니다.

미니다이제쿠키 11% , 다이제초콜릿드리즐 9% , 식이섬유볼 0.9% , 통밀 14% 가 함유되어 있다고 써 있습니다. 

영양성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비타민E 가 1일 기준치 100% 이고 그 다음으로 포화지방으로 9g, 1일 기준치 60% 입니다.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C,B,E , 엽산 등 몸에 좋은 것들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뜯어 꺼내 보았더니 왜 쌀포대 같은 느낌이 들었는지요^^;;;

다른 시리얼들과 차이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지퍼백입니다.

시리얼을 구입하면 한끼 분량이 아니라 여러번 먹어야 하기에 보관이 필요합니다. 

포스트인가엔 스티커가 붙여 있었는데 스티커는 몇번 떼었다 붙였다하면 떨어져서 안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켈로그에서 시리얼과 디스펜서를 같이 팔길래 구입해 요즘엔 디스펜서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디스펜서에는 다른 맛의 시리얼이 담겨져 있어 이렇게 지퍼백으로 되어 있으면 여기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노란색부분이 지퍼부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손쉽게 되어 있습니다. 

 

궁금해하실까봐 집에 있는 디스펜서 찍어 왔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니 보관하기도 먹기도 편하더라고요^^

안에 들어 있는 시리얼은 포스트에서 나온 라이스 앤 화이버 입니다. 이마트에서 3천원에 구입했습니다.ㅋ 

포스트에서 사은품으로 온 예쁜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초콜릿이 들어가서 초콜릿 냄새가 진동합니다. 

바삭바삭하고 초코릿맛이 강하고 답니다. 맛있지만 살 찌겠다는 느낌이 파바박 듭니다. 

나머진 다 아는 맛이고, 식이섬유볼만 먹어봤는데 아무 맛도 나질 않고 바삭하기만 합니다^^;;

들어 있는 것을 하나하나 찾아서 진열해 봤습니다. 순서대로 1번 오곡그래놀라, 2번 미니 다이제 쿠키, 3번 식이섬유볼, 4번 다이제 초콜릿 드리즐, 5번 통밀 플레이크 입니다. 그 외 아몬드 슬라이스와 호박씨가 들어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크기는 깜찍합니다. 

이제 우유를 부어서 먹어야죠. 집이 더운가 사진 찍는 동안 그릇에서 초코릿이 녹아 그릇의 벽면이 지저분해졌습니다;;

다른 것들은 다 괜찮았는데 포인트인 미니 다이제 쿠키가 우유에 녹아 흐물흐물해졌습니다;;;;; 입에 들어가면 형체없이 사라집니다;;; 다이제는 딱딱한게 매력인데 이게 무슨 일인지;; 우유를 부어 먹으려면 다이제를 빼고 먹어야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사은품인 POP 크랜베리 아몬드를 먹어보겠습니다. 크랜베리 좋아해서 사은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총 30g 이고 143kcal 입니다.

그래놀라 30%, 건조크랜베리 5%, 아몬드분말 3%, 아몬드 1%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이제와 마찬가지로 가장 놓은건 비타민E가 가장 많고, 포화지방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초콜릿이 없어 녹는게 없고 그릇에 담아도 깨끗해서 예쁘네요.

커다란 노란알맹이에 거뭇거뭇한 게 있는데 아몬드분말이므로 안심하고 드시라고 써있습니다. 

노란알맹이는 콘칲 같이 옥수수맛이 강하며 바삭합니다. 

들어 있는 것 하나하나 빼서 진열해보았습니다. 제가 골라낸걸로만 보면 7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우유와 같이 먹어도 바삭바삭하며 맛있습니다. 

두가지 다 그릇에 덜어 비교해보았습니다. 

다이제는 초코릿이 들어서 색감이 어둡습니다.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이제 추천드리고, 초콜릿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POP 크랜베리 아몬드 추천드립니다. 

시리얼이지만 그냥 과자처럼 먹어도 맛있고, 우유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둘 중에서 쪼금이라도 더 맛있는 걸 고르라면 저는 POP 크랜베리 아몬드를 선택하겠습니다. 초코릿을 엄청 좋아하진 않고, POP 이 조금 더 바삭거려서 씹는 맛이 있어서 더 맛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초코릿이 들어 있어서 달고 곡물과 견과류가 들어 있어서 포만감도 있으므로 간식으로, 한끼 식사로도 (물론 양은 많이넣어야겠지만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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