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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매듭이 필요없는 신발끈(실리콘 신발끈) 5일 착용후기

by 희망헌터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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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곳 다이소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다이소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갈때마다 물건이 바뀌어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매듭이 필요없는 신발끈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아이를 키움에 있어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옷과 신발들을 물려 받고 있는데 이번에 물려받은 신발은 끈이 있었습니다
신발 신고 벗기 편하도록 아직 끈이 있는 것을 신어보지 않은 아이이고, 리본 끈이 길게 나와 있는 것도 안 예쁜 것 같기도 하고, 만약에 신발끈이 풀리면 아이가 못 묶을 것 같아서 예전에 다이소에서 이 제품을 본 기억이 있어서 다이소 가서 신발끈을 사왔습니다. 예전에 봤을 땐 끈 색깔이 알록달록 했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흰색과 검정색만 있었습니다.
저는 운동화가 검정이므로 검정색 신발끈을 한개에 2천원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품명은 실리콘 신발끈이라고 되어 있네요.
신발끈이다 보니 상품 디자인도 운동화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저 상태 그대로 운동화로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
맨처음엔 좁고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니 그대로 옮겨 끼우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 신발끈의 장점>
끈을 묶지 않아도 됩니다.
활동시 편리합니다.
신고 벗을 때 편리합니다.
방수되어 물에 젖지 않습니다.
세척이 용이합니다.

<사용방법>
1. 끈팁을 신발 구멍에 삽입한 후 안으로 잡아당긴다.
2. 반대편에 있는 신발구멍에도 1번과 동일한 방법으로 한다.
3. 삽입한 팁들을 고정시키기 위해 끈을 위로 당겨준다.
4. 한줄 끝! 똑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구멍들을 맨다.

까만색이여서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으나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끝에 숫자가 써져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 2이고 한칸씩 올라가며 최고 7까지 있고, 혹시 나중에 다 꺼내서 섞였을때 찾을 수 있게 해 놓은거 같아 좋은 생각 같습니다.

저는 하나 빼고 그 뺀거 끼고를 반복했지만 한쪽 다 빼놓고 한꺼번에 끼울수도 있습니다.

이거 낄때 제 지문이 다 닳아지는 줄 았았습니다. 제가 손이 커서 그런지 작은 구멍에 끼우려니 너무 끼우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다 해놓고 나니 뿌듯합니다.

5줄이라 한줄이 남았습니다

어떠십니까? 이렇게 파는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저는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이제 신어본 후기를 알려드려야겠죠
신을때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신고 나가 걸어보니 발등이 약간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크게 불편한 느낌이 아니라 차츰 적응해볼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데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다시 본래의 끈으로 갈아끼우려고 끈은 잘 보관해두었습니다
지금 생각으론 다시 긴 끈을 끼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긴 끈이 불편하셨더라면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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