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신일 리플렉터 에코히터 2주 사용후기 [내돈내산]

by 희망헌터 2021. 12. 1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이 올해 들어 제일 추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저는 더운 것도 못 참지만 추운 것을 더 못 참는데요. 작년에 컨벡터를 사서 제 방에 놓고 썼는데 부피도 크고 전기세도 많이 나와서 당근으로 처리하고 올해 리플렉터 히터를 다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2주째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옥션에서 쿠폰들 적용 다해서 90,03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제품 양쪽으로 커다랗게 자랑스러운 스티커가 붙여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26.5cm, 세로 32cm, 높이 42cm 로 많이 크지 않으며 무게 3.1kg 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리모컨, 사용설명서로 단출하며 작동법도 쉽습니다. 

조작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원을 꼈다 껐다 할 수 있는 전원버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버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온도조절버튼, 회전을 시킬 수 있는 회전버튼으로 딱 4개의 버튼만 있습니다. 

제품까지 가지 않아도 작동하기 편하도록 리모컨도 있습니다. 리모컨 배터리의 규격은 CR2025 입니다. 

좌우 회전은 회전 버튼으로 작동되며 상하 조절은 수동으로 가능해서 제가 조정해 보았습니다. 

이게 최대로 올린 각도입니다. 

이것이 최대로 내린 각도이고요.  20도라 그렇게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아 보입니다^^;;

이제 작동을 해봐야겠지요? 

전원코드를 꽂으면 삐빅 소리가 나며, 전원버튼을 누르면 삑 소리가 납니다. 

온도조절은 강, 약, 에코모드가 있으며 위에 사진이 강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이 표시가 있으면 '강' 으로 켜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건 약으로 켜봤습니다. '강' 에서 위, 아래의 불빛이 사라진 것이 보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이 표시가 있으면 '약' 으로 켜져 있다는 뜻입니다. 

에코로 켜봤습니다. 약보다 덜 불이 들어오며 은은하게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디스플레이에 이 표시가 있으면 '에코' 로 켜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시간선택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한번 누르면 30분이 나오며, 1시간, 2시간, 4시간으로 총 4번의 시간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연속으로 사용해도 안전을 위해 작동 8시간 후는 꺼짐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켜놓고 깜박하고 안 껐을 때 유용한 기능 같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고정이 아니고 선풍기처럼 회전 되는 기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좌우 90도 자동 회전하는 모습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켜놓으면 조용하고 따뜻합니다. 

집에서도 난방을 하지만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을 때 사용하려고 산 제품으로 조금만 틀어놔도 금방 따뜻해집니다.

올 겨울은 이 아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운 겨울이 두렵지 않습니다^^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