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 큰폭의 반등이 있긴 했지만 이번주는 정말 주식투자자분들에게는 지옥같은 한주였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 시기의 도래로 고밸류 종목들의 폭락은 정말 매서웠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분명히 과매도 구간으로 보여지며 정말 싼 종목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껴왔던 현금으로 저점 매수하기 정말 좋은 시점으로 보여지며 확실한건 앞으로는 미래의 막연한 기대보다는 실적 기반의 확장성 좋은 종목 선정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실적도 탄탄하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도 풍부한 더네이쳐홀딩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더네이쳐 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NFL 등의 대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의류제작 유통기업입니다. 본 기업의 가장 매력 포인트이자 리스크 포인트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여부 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지만 아직 해외실적은 미미합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착실히 준비해오던 중국 진출의 발판은 마련되었고 올해는 실질적은 숫자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 시장의 성공 여부를 모니터링 하면서 조금씩 비중을 늘려가는 건 어떨까요?
더네이처홀딩스 중국 진출 발판 마련, 박영준 글로벌 패션기업 시동
비즈니스포스트 : 박영준 더네이처홀딩스 대표이사가 중국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박 대표는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는데 최근 베이징에 내셔날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팝업스토어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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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 개요
- 동사는 카메라 등 소형전자기기 및 차량용 전자제품 악세서리의 수입·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4년 2월에 설립됨.
- 주요 브랜드로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있으며 2019년 하반기 런칭한 NFL, 2019년 신규 론칭한 JEEP(여행용 가방)가 있음.
- 2019년 하반기에 NFL과 NFL 스포츠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
2. 주가 현황
2021년 7월 신고가 이후 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실적도 워낙 탄탄해서 크게 밀리지도 않습니다. 중국 시장의 성공 여부에 따라 강한 모맨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현 시점 비중 늘리기에 매우 좋은 시점으로 보입니다.
3. 재무 현황
2016년부터 단 한해도 성장이 멈춘적이 없을 만큼 국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주가가 폭발하기에는 무조건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올해 중국 시장의 실적을 기대해보시죠.
4. 투자 의견
(출처 : 2021년 11월 15일 대신증권 기업분석리포트)
2021F 매출액 3,654억원(+26% YoY), 영업이익 584억원(+6% YoY)
- 4Q21 매출액 1,885억원(+11.2% YoY), 영업이익 364억원(+4.6% YoY) 전망
- 작년 4분기 높은 기저에도 10월 중순 이후 판매 증가세로 월 판매액 MoM 110%, YoY 20% 이상 증가 예상.
11월 연중 최대 성수기로 좋은 흐름 지속
- 2021년 연말 브랜드별 점포수는 NG 212개(+12개 YoY), NG키즈 55개(+23 개 YoY), NFL 57개(+18개 YoY) 예상
- 3Q19 런칭한 키즈의 경우 내수 실적 성장 견인 중. 2021년 연간 점포당 매 출액 전년 대비
101% 증가한 5억원으로 확대, 2022년 외형 및 이익 기여 동반할 전망
가시화되기 시작한 중국 진출
- 21년 12월 상해 팝업스토어, 내년 연초까지 위챗 및 틱톡 통한 라이브커머스 예정.
JV 출범 이전 중국 마케팅 및 재고는 현지 파트너사에서 담당할 계획
- 22년 3월 베스트셀러그룹과 JV 출범 이후 2H22 오프라인 판매 시작.
2022 년 하반기 상해 중심 1선 도시 25개 내외 직영점 오픈 계획, 베스트셀러그룹은
브랜드별 현지 매장 1,800개 수준 운영하는 만큼 중장기 2/3선 도시로의 출점 본격화 전망
- 중국 진출과 함께 NG IP 홀더인 디즈니, 유럽에 본진을 둔 베스트셀러그룹의 시너지로
향후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도 기대됨
- 국내 중소 브랜드 업체 중 중국 진출에 따른 중장기 업사이드 독보적.
3분기 일시적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 이후 다가오는 모멘텀 반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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