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SK텔레콤 주가 - 든든한 분기배당주 쌀때 사놓자

by 희망헌터 2022. 8. 15.
반응형

SK텔레콤 CI

안녕하세요. 지난주는 포스팅했던 CJ제일제당이 운이 좋게도 갑자기 급등하는 바람에 조금이나마 현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기분좋은 한주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수익실현한것은 아닙니다. CJ제일제당은 아직 철저히 저평가이고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기에 내 기준의 목표가에 도달할때까지 묵묵히 들고갈 예정입니다. 요즘 국내 증시의 반등이 매우 강합니다. 코스피가 2200도 무너진다고 난리였는데 어느덧 2500을 훌쩍 넘겼습니다. 역시 증시에서 예측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기업의 실적, 비지니스모델, 확장성 같은 기업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직도 코스피 기업의 실적에 비해 아직도 저평가 구간이고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기에 꾸준히 현금이 생기면 저평가 받고 있는 알찬 기업을 더 모으려 합니다.

 

오늘은 국내 대표적인 분기배당주 기업인 SK텔레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주식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나중에 제가 늙어서 현금흐름이 없을 때 배당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함입니다. 그런면에서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참 좋은 배당주가 아닐까 합니다. 기업의 본 사업의 실적은 안정적이고 꾸준해서 현금흐름도 좋고 신사업도 성장하고 있고 배당율도 높은데 분기배당까지 합니다. 지금처럼 쌀때 조금씩 모아놓는다면 언제가 내 노후를 든든하게 받쳐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기업 개요

  • 동사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됨.
  •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0% 수준임.
  • 연결대상종속회사는 SK텔링크, 11번가 등을 포함한 48개임.

2. 주가 현황

지난 1달 코스피의 강한 반등에도 매우 지지부진한 흐름입니다. 하지만 오히력 이럴때가 싸게 비중을 늘려놓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SK텔레콤 주가 1년 차트_네이버증권

3. 재무 현황

2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실적은 매우 양호합니다. 안정적인 기존 통신 사업에 T우주와 같은 신사업도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재무현황_네이버증권

 

4. 투자 의견

(출처 : 2022년 8월 9일 SK증권 기업분석리포트)

 

2Q22: 2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

SK 텔레콤 2Q22 실적은 매출액 4 조 2,899 억원(4.0% yoy), 영업이익 4,596 억원 (16.1% yoy, OPM: 10.7%)이다. 일회성 인건비 발생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양호한 실적이다. 5G 가입자 증가로 이동통신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별도기준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가 각각 5.8%, 3.4% 감소하 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SK 브로드밴드도 B2B 사업매출이 6.7% 증가하면서 영업이 익이 전년동기 대비 21.8%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통신의 안정감과 성장하는 신사업 지표

2Q22 SK 텔레콤의 이동전화수익과 IPTV 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5.0% 증가하며 통신부문에서의 안정적 성장을 시현했다. 하반기에도 5G 증가 및 대작영화 출시에 따른 VOD 매출 증가로 통신부문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3.8% 증가했는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매출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 T 우주 이용자(100 만명 → 120 만명), 이프랜드 MAU (135 만명 → 163 만명) 등 신사업 지표 도 1 분기 대비 꾸준하게 성장하며 내년부턴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 원(유지)

SK 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통신의 안정감과 신사업의 성장세가 하반 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특히 신사업의 실적기여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쟁업체와는 차별화되는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투자의 선택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판단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