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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 미완의 성공! 이제 시작일뿐 [미래성장주]

by 희망헌터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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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유일의 항공 엔진 제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주 누리호 1차 시험발사가 있었지요. 아쉽게도 인공위성 모형체를 우리가 원하는 괘도에 올리지 못하고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첫 자립 발사체 성공률이 11개국 중에서도 3개국으로 겨우 27%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분명 이번 목적에는 실패했지만 우리같은 투자자는 이 실패에서 기회를 봐야합니다. 앞으로 우주를 향한 도전은 현재 친환경 트랜드와 함께 거스를 수 없는 메가 트랜드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겨우 첫 시발점에 와있는 것이지요. 즉 앞으로 상승 모멘텀이 무궁무진한겁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기업 방산 실적이 매우매우 탄탄해서 항공우주산업을 포트 일부에 포함하고 싶다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일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우주 시대를 여는 이 순간 중장기적으로 우주 산업에 투자해 보는건 어떨까요? 

 

1. 기업 개요

  • 동사는 1977년 8월 1일 설립되어 1987년 5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2018년 3월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음.
  •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칩마운터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 엔진사업은 핵심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으며, 장기간의 개발과 투자를 필요로 하며, 방산산업은 단일 수요자를 대상으로 판매함.

2. 주가 현황

누리호 1차 발사 실패를 주가는 선반영한 것인지;;; 발사 전부터 큰폭의 조정이 왔는데요. 현 시점 크게 비중을 늘릴 자리는 아닌 것 같고 향후 실적을 모니터링하면서 조금씩 분할 매수하기에는 매우 좋은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년 차트_네이버증권

 

3. 재무 현황

상반기의 극적인 실적의 모멘텀은 약화되겠지만 장기적은 성장의 흐름은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장기적인 포트폴리오로 접근이 필요합니다.

 

4. 투자 의견

(출처 : 2021년 9월 17일 키움증권 기업분석리포트)

 

민수 모멘텀 약화, 실적 눈높이 조정

3분기 영업이익은 816억원(QoQ -38%, YoY -13%)으로 시장 컨센서스(893 억원)를 밑돌 전망이다. 상반기 극적인 실적을 이끌었던 민수 부문의 비용 요인이 증가하고, 수주 사업의 비수기 영향이 더해질 것이다.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인도대수 추이와 함께 민수 LTA 실적이 완만하게 회복되고, 신형 고속정(PKX) 프로젝트 위주로 군수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 디펜스는 K9 개량 프로젝트 등 내수 매출이 실적을 방어하고 있고, 노르웨이, 핀란드, 호주 등 해외 수주 재개 기대감이 유효하다. 테크윈은 미국 B2B 매출 호조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반도체 등 재료비 상승, 물류비 부담, 신모델 개발 비용 등 비용 요인이 불가피할 것이다. 수주 사업인 정밀기계와 파워시스템은 2분기를 정점으로 계절적 둔화가 예상 된다.

 

위성 및 우주 산업 스토리 주목

팬데믹 국면에서 반전 실적을 이끌었던 민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지만, 향후 디펜스 부문의 해외 수주 성사 여부와 위성 및 우주 사업의 성장 스토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음달에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다면, 우리 기술로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는 의미를 가지며, 동사의 발사체 엔진 기술력이 부각 될 것이다. 동사는 누리호에 총 6기 엔진을 공급한다. 한화시스템이 우주 인터넷 기업 OneWeb에 투자하는 등 위성통신 분야에서 앞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와 연계해 위성 및 우주 사업의 시너지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펜스는 호주 레드백 장갑차, 사우디 및 인도 비호복합 등 주요 프로젝트가 정체돼 있으나,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전환되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정밀기계는 플립칩, 다이본딩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고, 파워시스템은 플랜트 분야 위주로 충분한 수주잔고를 보유 하고 있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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