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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현대차 주가 - 또 한번의 기회가 왔다 (3탄) [저평가미래성장주]

by 희망헌터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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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전기차

지난 8월 초 급작스런 조정으로 정말 좋은 기업들이 매력적인 가격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미 조금의 반등이 진행되었지만 아직까지 매우 저평가 받고있는 현대차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지난 2021년 6월 27일 포스팅

 

현대차 주가 - 이제 실적만 믿고 달려보자 [미래성장주]

안녕하세요. 지난주 코스피는 드디어 종가기준 3300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저 같은 증시 강세론자는 앞으로도 갈길이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3300의 저항벽은 생각보다 강했습니

bluedaizy.tistory.com

 

현대차 1년 차트_네이버금융

지난 6월 소개해드린 이후 2Q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로 줄곧 내리막을 걷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차에 대한 믿음은 굳건합니다. 이유는 기업의 펀더멘탈이 너무도 탄탄하고 자동차 섹터는 산업의 특성상 한번 불붙은 경기는 결코 쉽게 꺼지지 않고 우리의 생각보다 길고 높게 갑니다. 특히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의 새로운 산업이 열린 마당에 피크아웃을 논하기엔 아직 너무도 이릅니다. 또한 전기차 시장이 아이오닉5 증산 및 제네시스 전동화 라인업을 통해 현대차에겐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업의 실적! 2021년 영억이익 7조3천억으로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고 있으며 더욱 중요한건 피크아웃이 아닌 향후 더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현대차 연간 제푸재표_네이버금융

 

항상 말씀드리지만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매우 비이성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너무도 스마트합니다. 솔직히 지금 현대차가 왜이리 저평가되어야 하는지 저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기업의 가치를 믿는 투자자라면 기분 좋게 기다리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론 배당율도 매우 높은 현대차 우선주가 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 투자의 선택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판단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투자 의견

(출처 : 2021년 8월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산업분석리포트)

 

자동차 이외의 영역으로 본격 진출: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

현대차는 2021년을 지나며 EV외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에 진출할 전망이다.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할 영역은 1)로보택시 사업의 진행상황 2)UAM 3)로보틱스가 될 전망 이며, 특히 UAM의 경우 최근 2025년으로 상업화 시점을 약 2년간 앞당겼다. UAM은 e-VTOL 기체를 생산 및 운영하는 영역까지 진출할 예정이며, 특히 거점별 위치한 Vertiport를 기반으로 해 다양한 차량 공유사업까지 전개하는 사업이 될 것이다.

 

2H21, 실적보다 중요한 것들: OTA, ccOS의 본격 도입

2H21에 동사 펀더멘털의 개선에 있어 가장 핵심변수는 OTA, ccOS등 소프트웨어 기반 사업 진행 여부다. 이미 기존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는 ‘블루링크 플릿’으로 개명해 일부 차량제어관련 업데이트 서비스가 예측되고 있고, 현대차가 직접 내재화한 인포테인먼트 OS인 ccOS는 각종 AVNT 상품성 강화뿐만 아니라 차후 자율주행 시스 템과의 협조제어까지 감안된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구조로 바뀌는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으로 판단된다.

 

로보택시 시장이 보인다: Motional로 Lyft와 함께 간다

한편 Motional을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사업은 2023년부터 상업화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LA지역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이는 서부지역 내 거점 확보 에 있어 유의미한 진출로 보여진다. 특히 Motional의 차량들은 차량공유업체인 Lyft의 네트워크를 장기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플랫폼 확보에 있어서 매우 유리한 포 지셔닝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330,000원 유지: 모빌리티 기업, 밸류에이션 격상 필요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30,000원을 유지한다. 최근의 주가부진은 철저하게 반도체 공급차질 등 외적변수의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산업 전반에 걸쳐 나타난 현상이다. 즉, 단기간 내에 EPS 상승을 이끌수 있는 상황은 아니나, 1)1.2개월 미만의 최저 재고수준 2)제네시스/펠리세이드 등으로 구성된 핵심 RV사이클의 지속 3)EV 및 자율주행, ADAS, OTA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지속되며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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